27일(한국시간) 오후 10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37% 하락한 약 17,032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8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3,15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1.31% 감소한 5,07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2.3%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16,300달러선에서 지지를 얻었다. 비트코인은 이중 바닥 패턴(double bottom pattern)을 형성하고 있어 17,500달러 저항선만 해소하면 반등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코인니스를 통해 "기술적으로 봤을 때 17,450달러 저항선 돌파는 반등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16,900~17,000달러 지지선 강도가 약해 단기적으로 유효한 반등이 없다면 이번 주말 16,500달러 지지선을 다시 한 번 테스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스타트업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대규모 고래(큰손) 자산이 거래소로 유입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대규모 매도에 따른 조정이 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더문(The Moon)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지만 기억해야할 것은 비트코인 강세장에서 40% 조정도 정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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