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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 촉매제 덕에 랠리 임박 주장 제기... ETF發 회복세 시선집중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1/08 [07:12]

비트코인, 강세 촉매제 덕에 랠리 임박 주장 제기... ETF發 회복세 시선집중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1/08 [07:12]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간밤 4만 4,000달러 선을 넘어서는 등 회복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 1월 10일(현지 시각)으로 마감 기한이 정해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커진 덕분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해설자 매튜 하이랜드(Matthew Hyland)를 인용,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한이 가까워지면서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 폭이 더 좁아졌다”라고 전했다.

 

인기 애널리스트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7일 밤, 비트코인이 4만 4,000달러를 넘어선 것을 두고 이른바 현물 ETF 프리미엄이 또 한 차례 활성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현재 거래가는 이전에 4만 달러를 추진할 때보다 더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했다”라고 주장했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블 크립토(Credible Crypto)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전망에 주목했다.

 

크레더블 크립토는 현재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건 중 일부를 며칠 이내로 승인할 준비 중이라고 주장하며, 비트코인 거래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이 4만 5,500달러 저항을 돌파하기 전 한 차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관련 상품 출범으로 이어지는 가격 통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 이상적인 상황이 펼쳐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4만 5,500달러 돌파 시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펼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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