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현물 ETF 승인 결정 임박...비트코인캐시(BCH) VS 이더리움클래식(ETC) 트렌드
주말 사이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커진 덕분에 비트코인 거래가가 회복세를 기록했다. 덩달아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세 전망도 확산되었다. 그렇다면, 두 가상자산에서 하드포크된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와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비트코인캐시 vs 이더리움클래식, 언급량 추이는? 1월 1일부터 1월 7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캐시는 10회, 이더리움클래식은 9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캐시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33%,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혜택 누리다’, ‘추천드리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이더리움클래식의 이미지는 긍정 38%, 부정 56%, 중립 6%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사람 많다’, ‘의미 크다’, ‘새로운 형태’, ‘장점 있다’, ‘큰 장점’, ‘의미 있다’, ‘의미 크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 ‘매도하다’, ‘물리다’, ‘비싼 가격’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돈 들이다’가 있다.
비트코인캐시·이더리움클래식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뱅크리스타임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한이 다가오면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비트코인캐시 가격이 급락한 원인은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라는 원칙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통 투자자는 전망에 따라 토큰을 매수하고, 특성 사건 발생 시 매도에 나선다.
비트코인캐시는 지난 몇 주간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25일 EMA을 교차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동평균수렴발산(MACD) 지수와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아래로 아락했다.
이에, 뱅크리스 타임스는 비트코인 캐시의 약세 전망을 제시하며, 200달러를 주목해야 할 지점으로 언급했다. 또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 일시적으로 반등을 기록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블록체인 미디어 핀볼드는 이더리움클래식이 12월 24일 이후 하락하면서 애널리스트의 약세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이더리움클래식이 횡보세를 이어가다가 1월 31일로 예정된 스파이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Spiral Network Upgrade) 완료 전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닷컴은 이더리움클래식이 20달러 지점을 넘어섰으나 20달러 하락 시 수 주 후면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이더리움클래식이 한 달 전 대비 17% 랠리를 기록한 점과 지난 며칠간 거래량이 20% 증가한 점에도 주목했다.
비트코인캐시·이더리움클래식, 오늘의 시세는? 1월 8일 오후 5시 10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캐시의 시세는 전일 대비 1.28% 하락한 236.3달러이며, 이더리움클래식의 시세는 3.53% 하락한 19.2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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