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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레이어1 블록체인 경쟁자...솔라나(SOL) VS 카르다노(ADA)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1/15 [16:07]

[코인 빅데이터] 레이어1 블록체인 경쟁자...솔라나(SOL) VS 카르다노(ADA)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1/15 [16:07]

▲ 카르다노(ADA)

 

지난해 말 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 중 하나인 레이어 1 블록체인 솔라나(Solana, SOL)가 대규모 랠리와 함께 암호화폐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그리고 올해는 또 다른 이더리움 라이벌이자 레이어 1 블록체인인 카르다노(Cardano, ADA)가 강세 전망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솔라나와 카르다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카르다노, 언급량 추이는?

1월 8일부터 1월 14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113회, 카르다노는 21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카르다노,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84%, 부정 10%, 중립 %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높은 수익률’, ‘유용한 정보’, ‘상승세 보이다’, ‘높은 수익’, ‘혁신적’, ‘보상’, ‘개선하다’, ‘기대되다’, ‘성장하다’, ‘긍정적’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잘못되다’가,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6%, 중립 4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 ‘강세 보이다’, ‘신선한 상태’, ‘보기 좋다’, ‘상승세 타다’, ‘좋은 방법’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큰 타격’이,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솔라나·카르다노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14일, 홍콩 가상자산 컨소시엄(HKVAC)이 글로벌 암호화폐 인덱스 상위 5위 변동 사항을 발표한 소식을 보도했다. HKVAC는 리플(Ripple, XRP)을 제거하고, 솔라나(Solana, SOL)를 글로벌 암호화폐 인덱스 상위 5위에 해당하는 주요 가상자산에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인기 투자자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 제이크(JAKE)는 X(구 트위터)에서 솔라나의 강력한 생태계를 호평하며, 속도와 비용 측면에서 솔라나가 이더리움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솔라나 생태계를 극찬하며, “2025년이면 솔라나 토큰 가치가 750달러에 이를 것이다. 솔라나 강세에 기여하는 여러 가지 요소가 확실히 존재한다. 무엇보다도 갈수록 많은 이들이 이더리움에서 벗어나 솔라나를 비롯한 다른 블록체인으로 전환하는 추세와 함께 다음 강세장에서 솔라나가 이더리움의 최대 라이벌이라는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유력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2024년,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사임한 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한다면, 내년에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할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크립토포테이토는 솔라나 현물 ETF가 자가 수탁서비스 등 암호화폐 투자 장벽을 어느 정도 제거하면서 솔라나 생태계에 신규 사용자가 추가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이 깃허브(GitHub) 데이터를 제시하며, 2023년 내내 솔라나 블록체인의 월간 활성 개발자 수가 2,500~3,000명 수준으로 예년보다 더 증가한 사실을 공개했다.

 

솔라나 재단이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처리와 추가 교육 자원 제공 등이 월간 활성 개발자 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 많은 개발자가 테스트, 디버깅 등 일부 영역에서 솔라나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인정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다른 기사를 통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카르다노의 2018~2020년 사이클이 반복된다면, 4월 이전까지는 현재 수준에서 가격 통합이 계속될 것이다. 가격 통합 단계는 잠재적 강세장 재개 준비 단계를 의미할 수도 있다”라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반면,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창립자 댄 담바델로(Dan Gambardello)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카르다노 강세 촉매제로 작용하여 카르다노가 11달러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솔라나·카르다노, 오늘의 시세는?

1월 15일 오후 4시 7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2.18% 하락한 95.78달러이며, 카르다노의 시세는 2.1% 하락한 0.5371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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