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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말말말] 비교적(?) 덜 알려진 암호화폐·블록체인계 소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2/13 [10:47]

[주간 말말말] 비교적(?) 덜 알려진 암호화폐·블록체인계 소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12/13 [10:47]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 "4.63만 달러 빌려 2.55 BTC 매수"

 

 

팟캐스트 ‘비트코인이 무엇을 했는가’의 진행자 피터 매코맥이 트위터에서 "7.9% 금리에 4만 6,250 달러를 빌려 2.55 BTC를 매수했다. 2026년 5만 7,806달러를 갚아야 한다. 2026년 12월 BTC 시세가 2만 2669.35달러 수준일 경우 ‘손익분기점’에 도달한다. 잘한 선택일까"라고 말했다.

 

 

 

리플 CTO “스파크 에어드롭, XRP 네트워크에 DeFi 도입 촉진”

 

▲ youtube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 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가 최근 인터뷰에서 “XRP 네트워크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도입하려는 플레어 네트워크의 노력이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열어줄 전망이며, 그 핵심은 DeFi 솔루션이다”라며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결산 메커니즘인 XRP를 통한 이더리움 스타일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XRP 세계에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즈 레이팅스 "거품 또한 암호화폐 발전 과정"

 

 

미국 암호화폐 전문 평가업체 와이즈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가치는 매번 거품 붕괴 시 이전보다는 높은 수준까지만 떨어진다. 연속되는 거품은 새로운 투자자를 유입하고 많은 이들이 이 과정에서 버틴다. 이것이 바로 암호화폐 발전 과정"이라고 말했다.

 

 

피터 시프 “일부 기업의 비트코인 매집…금 대체재로써 투자는 아냐”

 


대표적인 비트코인 비관론자이자 금 투자 옹호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다수의 사기업과 공기업들이 금을 팔고 비트코인을 매집하여 최우선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비트코인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을 매집한 몇 안되는 기업들이 있지만, 그들은 금을 매도한 바 없다. 비트코인은 새로운 금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BTC로 자산 구성했을 뿐, 우리는 투자회사가 아냐”

 

▲ youtube  

 

나스닥 상장사이자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CEO Michael Saylor가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증권을 사고파는 투자회사나 ETF/ETP가 아니다. 우리는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영업회사이며, 증권 시장에서 거래되는 대상이다. 우리는 우연히 BTC를 자산 구성 요소로 포함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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