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에 대한 혹독한 비판으로 유명한 비트코인(BTC) 맥시멀리스트(신봉자) 맥스 카이저(Max Keizer)가 시가총액 기준 6번째로 큰 암호화폐 리플을 공격하며 XRP 가격 폭락이 다가오고 있다고 예측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금융 평론가 맥스 카이저는 20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을 '중앙집중화된 쓰레기'(Centralized garbage)라면서, 0.01 달러로 향할 것이라고 트윗했다.
그동안 카이저는 솔라나(SOL), XRP, 카르다노(ADA) 등 알트코인을 '사기 코인'이라 부르며 가격이 제로(0)에 수렴할 것이라 주장해왔다.
일례로 카이저는 지난 4일 솔라나에 대해 20달러로 급락할 것이라는 초약세 예측을 내놓으며 가격 폭락을 경고했었다.
카이저의 솔라나 가격 예측 전후로 SOL은 110달러 부근에서 9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20일(한국시간) 오후 4시 56분 현재 약 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XRP는 약 0.55달러에 거래 중이다.
한편 하드코어 비트코인 애호가인 카이저는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 상승으로 유추해 볼 때, 비트코인의 가격이 4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 시간 41,64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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