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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비트코인發 하락장 여파 계속...70달러 수준 가까워지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1/24 [17:10]

솔라나, 비트코인發 하락장 여파 계속...70달러 수준 가까워지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1/24 [17:10]

▲ 솔라나(SOL)


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인 솔라나(Solana, SOL)도 비트코인(Bitcoin, BTC)의 4만 달러 붕괴로 가속화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하락세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솔라나는 일주일 사이 약 15% 급락하며, 100달러 돌파 가능성에서 멀어지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솔라나 가격이 70달러 선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블런츠(Bluntz)의 전망에 주목했다.

 

블런츠는 솔라나의 추가 하락 근거로 엘리엇 파동 이론(Elliott Wave Theory)을 제시했다. 엘리엇 파동은 파동 형태로 강화되는 군중 심리를 기준으로 미래 가격 흐름을 예측하는 기술 분석 지표이다.

 

블런츠는 솔라나가 현재 엘리엇 파동에 따라 가격 조정 단계에 있으며, 일련의 낮은 고점과 높은 저점을 생성하면서 상승이든 하락이든 급격한 변동이 발생하기 전에 발생하는 패턴을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솔라나 70달러 선의 저점까지 가격 후퇴가 실현되어 저가매수를 할 절호의 기회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블런츠 이외에도 다른 애널리스트도 솔라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언급했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략 전문가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 솔라나 가격 조정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솔라나가 72달러 수준까지 급락할 가능성을 고려할 수도 있다. 하지만 85달러 수준까지 반등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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