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 중 하나인 솔라나(Solana, SOL) 가치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장 속에서 급락했다. 하지만 간밤 소폭 상승하며, 90달러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또, 이더리움, 솔라나의 라이벌을 자처하는 아발란체(Avalanche, AVAX)는 24일,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밀어내고 다시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9위를 차지했다.
솔라나와 아발란체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솔라나 vs 아발란체, 언급량 추이는? 1월 18일부터 1월 24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100회, 아발란체는 21회 언급됐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21%, 중립 1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성장하다’, ‘빠르다’, ‘쉽다’, ‘기대’, ‘즐거운 하루’, ‘관심 크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급락’, ‘문제 있다’, ‘공포’ 등이,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압력’이 있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94%, 부정 6%,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세계적’, ‘의미 크다’, ‘눈길 끌다’, ‘기대되다’, ‘서비스 제공하다’, ‘편의성 제공하다’, ‘눈 들어오다’, ‘보상 받다’, ‘두각 나타내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서비스 없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아발란체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복수 애널리스트가 솔라나의 강세 모멘텀 회복 전 추가 하락을 예측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첫 번째로 블런츠(Bluntz)라는 익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가 기록적인 가격 급등 현상 전 가격 붕괴 현상이 관측된 2018년 말 비트코인(Bitcoin, BTC)과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런츠는 솔라나가 삼각 패턴의 지지선 아래로 내려갔으며, 하향 목표가로 향하려는 여정을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솔라나가 70달러 선에서 저점을 기록한 뒤 110달러를 향해 랠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펜토시(Pentoshi)도 솔라나가 7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 조정이 이루어진 뒤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도 솔라나 가격 전망을 이야기하면서 70달러를 지목했다. 그는 “70달러는 솔라나 투자에 진입하기 좋은 가격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솔라나 모바일(Solana Mobile)이 사가의 뒤를 이을 모바일 기기로 저가 웹 3 폰인 ‘챕터 2(Chapter 2)를 공개한 소식을 보도했다.
솔라나 랩스 사장 라즈 고칼(Raj Gokal)은 솔라나 모바일이 1월 17일(현지 시각) 챕터 2 사전 주문 시작 24시간 만에 7일간 기록하고자 하는 판매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챕터 2는 24시간 만에 사전 주문 건수 2만 5,000건을 돌파했다. 1월 23일(현지 시각)에는 사전 주문량 4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챕터 2는 출고가 450달러로 책정됐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는 아발란체 재단(Avalanche Foundation)이 23일(현지 시각), 밈코인의 적합한 디자인 규정을 공지한 소식을 발표했다. 아발란체 재단은 ‘적합한 프레임워크’라는 이름으로 공지사항을 게재하면서 밈코인 발행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행했다.
아발란체 재단의 가이드라인은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 공정한 업계 관행 준수 노력 등을 모두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 가이드라인에는 검증 계약과 감사, 커뮤니티 실사, 자동화 툴 사용 등을 통해 보안을 강조해야 한다는 조건도 포함되었다.
솔라나·아발란체, 오늘의 시세는? 1월 25일 오후 4시 22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3.35% 상승한 88.12달러이며, 아발란체의 시세는 0.73% 상승한 30.5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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