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블록체인 메신저 삐용이 오는 24일 국내 최대 블록체인 소셜 앱 바나나톡과 브랜드 명칭을 통일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5월, 바나나톡은 삐용의 인수를 알려 업계의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그간 삐용과 바나나톡은 자동 호환을 통해 유저들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고유한 브랜드명을 유지하며 이원화된 운영 체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삐용의 브랜드 명칭 변경은 중화권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진출을 지향하는 바나나톡과 새로운 도약을 함께 하고자 하는 의미를 표명한다.
새로운 바나나톡은 블록체인 기술 연구 및 투자 확대에 중심을 두고 Biyong Labs 와 같은 블록체인 생태계 연구기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바나나톡은 채굴이 가능한 랭킹 게임인 바나나게임즈, 독자적인 크립토 뱅크인 바나나뱅크, 소셜 네트워크 2.0 바나니언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빠르고 혁신적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앞으로 새롭게 개편된 바나나톡은 바나나EX, 바나나페이등을 출시하여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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