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바데요는 며칠 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한 가격 전망 중 잘못된 예측을 정정했다.
감바데요는 이전 사이클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에서 가격 거부 현상을 겪고, 3만 6,000달러에 형성된 20주 이동평균선(MA), 3만~3만 1,000달러 구간에 형성된 50일 MA로 하락하는 추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후 비트코인이 탄탄한 가격 통합을 위해 20일 MA나 50일 MA 수준까지 하락한 뒤 강세가 시작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실제로 비트코인은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에서 하락하였으나 가격 거부 현상은 없었다. 감바데요는 지금까지 상승 추세선을 지지선으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 예측이 틀렸다고 전했다.
또, 1월 23일(현지 시각), 비트코인의 가격 후퇴와 함께 추가 하락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가짜 강세 흐름에 주의해야 한다는 전망도 틀렸음을 인정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이 추세선 아래로 하락한 뒤 이동평균선 수준으로 반등했기 때문이다. 감바데요는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이 새로운 비트코인 차트 구조를 형성하고, 상승 추세선도 새로운 구조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며칠 전,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과 상승 추세선 사이에서 3만 5,000~3만 달러 구간까지 추가로 하락하여 가격 통합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한 부분도 틀린 부분으로 지목했다.
감바데요는 “현재 비트코인은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과 상승 추세선 사이에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더 나아가 반감기 전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을 돌파하여 강세장에 진입할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망을 정정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을 돌파하여 상승 삼각 패턴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비트코인이 상승 추세선에서 반등한 뒤 4만 3,000달러 수준에 형성된 이동평균선을 넘어서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에 이목을 집중하게 될 것으로 점쳤다. 이때 4만 8,000달러 인근에 저항이 형성되면서 장기 강세장 진입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규모 상승 쐐기 패턴을 벗어나면서 최대 7만 달러를 목표가로 삼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7만 달러를 목표가로 삼을 가능성은 어떤 상황이든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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