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커뮤니티 백악관 청원.. "XRP, 화폐로 간주해야"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 XRP 커뮤니티가 백악관(whitehouse.gov) 사이트에 XRP를 화폐로 간주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을 올렸다. 청원에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리플을 기소한 조치가 언급돼 있다. 보도 시점 기준 9174명이 해당 청원에 서명했다. 1월 28일까지 10만명이 서명해야 백악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비트코인 시총 대만 TSMC 제쳐.. 세계 9위 자산 반열
애셋대시(assetdash)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약 5700억 달러로,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의 TSMC를 제치고 세계 9위 자산 반열에 올랐다. 현재 8위는 중국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시총 약 6297억 달러)다.
ATOM 개발자 "코스모스, 이더리움 킬러 아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최근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코스모스(ATOM, 시총 27위) 개발자 잭 잠폴린(Jack Zampolin)이 "우리는 코스모스가 이더리움(ETH, 시총 2위) 킬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더리움과 코스모스는 상호 보완이 가능하며,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블록체인이다. 또 코스모스는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상호 간의 통신이 가능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 인터넷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더리움과의 상호 교류 및 보완은 스마트 컨트랙트 시장이 어떤 프로젝트에 의해 지배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코스모스에게 낙관적인 사실이다. 또 최근 코스모스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앱에서 유동성 공급자에게 탈중앙화 컨트랙트 소유권과 툴을 제공할 수 있는 '브릿지'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12월 비트코인 매수량, 채굴량의 3배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98애널리틱스를 인용, 그레이스케일이 2020년 12월에 매수한 비트코인 수량은 같은 달 채굴량의 약 3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지난 달 그레이스케일은 72,950 BTC를 매수한 반면, 이 기간 비트코인 채굴량은 그레이스케일 매수량의 38.5%에 불과한 28,112 BTC에 그쳤다. 한편 12월 31일(현지시간) 기준 그레이스케일의 총 운용자산은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년 전만 해도 20억 달러에 불과했었다.
美 FinCEN, 해외 거래소 1만 불 이상 자산 보유 미국인 신고 의무화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국(핀센, FinCEN)이 은행비밀법(BSA)을 개정한다. 해외금융계좌 신고(FBAR)대상에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를 추가할 방침이다. 법이 개정되면 향후 미국인이 외국 거래소에 1만달러(1090만원) 이상의 암호화폐를 보유하면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미국 국세청(IRS)의 해외금융계좌 신고 규정에 따르면, 미국인은 계좌명, 계좌번호, 외국은행의 이름과 주소, 계좌의 종류, 연간 보유액 등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벌금 등 처벌을 받게 된다. 다만 핀센은 법 개정 시기를 밝히지는 않았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총 88,000 BTC 매수.. 1사토시도 안 팔았다"
미국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가 최근 펑키크립토 팟캐스트에 출연해 마이크로스트래지를 포함, 자신이 경영하는 여러 회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88,000 BTC를 구입했으며 단 1사토시도 매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은 장기 저축계좌라고 생각한다. 향후 20~30년 간 저축할 돈의 일부를 가져다가 비트코인에 투자해보시길"이라고 권유하며 "초기 10년 동안 비트코인 시장은 투기꾼이 지배했지만, 2020년 3월 이후로는 보험사, 기업, 기관투자자들이 금 대신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 이들은 장기투자 성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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