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가 0.000081달러를 목표로 강세 돌파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 골든 크로스(Golden Cross)가 발생하며 강한 상승 신호가 감지됐고, 고래들의 대규모 매집(764% 증가)이 포착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SHIB의 50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이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가 형성되었다고 분석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강한 상승 신호로 해석되며, SHIB가 주요 저항선인 0.00001679달러(50일 SMA)와 0.0000192달러(200일 SMA)를 돌파할 경우 강세 흐름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SHIB 대형 보유자의 순유입량이 764% 증가했다. 특히 4974.9억 개에서 1조 6700억 개(SHIB)로 급증하며, 대형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음을 시사했다.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고래 매집이 지속된다면, 강한 매수 압력이 형성되면서 SHIB 가격이 목표가인 0.000081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분석했다.
SHIB의 최근 가격 흐름도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코인게이프는 3월 4일 0.0000121달러 저점을 기록한 후, 24시간 동안 4% 상승하며 0.000014달러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50일 및 200일 S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해야 본격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인게이프는 0.00001460달러와 0.0000192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는 것이 단기적인 상승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만약 SHIB가 이 저항선을 돌파하면, 강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480% 상승 목표인 0.000081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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