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케이싱크(ZK)가 디파이 유동성 허브 구축을 위해 추진한 이그나이트(Ignite)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7일(현지시간)부터 조기 마감할 예정이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당초 1월부터 약 9개월 동안 3억 ZK가 배포될 예정이었지만, ZK 토큰 가격이 하락한 만큼 시즌1(1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할당분인 1억 ZK도 미처 배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1 시작 당시 약 2,000만 달러 상당이었던 배포 물량 가치는 현재 약 700만 달러까지 줄어들었다. 지케이싱크는 "최근 약세장에 대응해 단기·중기적으로 자금 운용을 더 보수적으로 처리할 계획에 따른 것이며, 상호운용성 기술 구축도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는 점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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