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는 "BTC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총 실현 수익(profit-taking volume)은 10억 달러로, 작년 12월 BTC가 처음 10만 달러를 돌파했을 때 기록한 21억 달러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가격은 더 높았지만 수익 실현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1개월 미만 보유 BTC 거래 비율은 지난해 12월 44.6%에서 76.9%로 늘었지만, 6개월 이상 보유 BTC 거래 비율은 같은 기간 24.7%에서 13.4%로 감소했다. 즉 이번 상승장에서 장기 보유자의 BTC 거래가 크게 줄었고, 이는 투자자들의 보유 심리가 강해졌다는 신호다. 안정적인 성향의 BTC 투자자들이 여전히 강세장을 기대하고 있는 셈"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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