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글로벌 금융 허브 '두바이'로 사업 확장...SEC 소송에 2억달러 지출"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3/05/09 [13:37]

리플 CEO "글로벌 금융 허브 '두바이'로 사업 확장...SEC 소송에 2억달러 지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5/09 [13:37]

 

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은 지난 일주일 동안 8% 넘게 떨어지며 0.42달러대로 크게 후퇴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9일(한국시간) 오후 1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2.73% 하락한 0.42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지난 7일간 8.20% 떨어졌다.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2.15% 하락한 27,64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20% 낮은 가격이다.

 

XRP 가격 하락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약세장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대 리플 소송의 결과에 대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두바이 핀테크 서밋에서 리플이 미국 SEC 소송 비용으로 2억 달러를 지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을 언급하며 리플이 아랍에미리트로 확장하는 동안 미국은 크게 뒤처질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한편 갈링하우스 CEO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리플은 두바이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메나(MENA, 중동과 북아프리카 합성어) 지역의 시민 20%가 암호화폐를 이용하고 있고, 이곳은 규제 체계도 차근차근 마련되고 있다. 두바이는 암호화폐 혁신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글로벌 금융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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