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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톰 리 "머스크의 비트코인 변심 이유 있어"…BTC 연말 125,000달러 전망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5/17 [07:52]

월가의 톰 리 "머스크의 비트코인 변심 이유 있어"…BTC 연말 125,000달러 전망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5/17 [07:52]

▲ 톰 리(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변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itcoin, BTC)의 랠리는 지속될 것으로 자신했다.

 

머스크는 지난 2월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자동차를 살 수 있게 한다고 발표했지만 비트코인 채굴에 들어가는 화석 연료 사용 증가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최근 비트코인 결제 결정을 뒤집었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가 무너지는 등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지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톰 리는 "비트코인 업계가 재생 에너지나 보다 효율적인 작업증명 방법에 초점을 맞추며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연말 비트코인 가격 목표를 100,000달러에서 125,000달러로 높였다.

 

이어 톰 리는 비트코인의 도미넌스(시가총액 비중)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50% 아래로 떨어졌지만, 점차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펀드스트랫 리서치 팀장인 톰 리는 인사이더에 "변동성 때문에 비트코인을 결제대금으로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머스크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결정을 두둔했다. 

 

특히 테슬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화적인 기업이라 투자자는 물론 조직 내 반발에 부딪혀 (에너지 소모적인)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기 어려웠을 것으로 톰 리는 판단했다.

 

한편 유명 크립토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터키 정부의 암호화폐 결제 금지령, 미국 국세청, 일론 머스크발 퍼드(FUD) 등을 고려해도 BTC 온체인 데이터는 강세장 지속을 암시하고 있다. BTC가 다음 6개월 동안 5배 상승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진단했다. 

 

5월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약 45,6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8,608억 달러 규모이며,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0.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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