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제공 기업 '코발란트(CQT)'가 차세대 계획 추진 성과를 최근 발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코발란트에 따르면 최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기타 준비 작업의 75%가 완료된 가운데EWM(Ethereum Wayback Machine) 배포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코발란트는 대규모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거버넌스 변경을 새로운 계획으로 삼고 이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계 내에서 장기적인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로 확고히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또한 코발란트는 네트워크 규모를 크게 확장하는데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코발란트의 발전 노력은 이더리움 스테이킹 계약의 원활한 마이그레이션을 견인할 전망이다. 네트워크 규모를 확장하고 탈중앙화를 지속하는 코발란트의 중요한 발전 덕분이라는 평가다.
더불어 코발란트는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 목표를 CQT 공급의 20% 스테이킹 비율, 즉 총 2억 CQT가 스테이킹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테이커들의 연간 이율(APY)을 12%로 안정화시키는 동시에 네트워크 탈중앙화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코발란트는 20% 스테이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전략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차세대 계획이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코발란트는 네트워크의 운영자 확대 방침도 이어가고 있다. 네트워크의 견고성 및 탈중앙화를 강화하기 위해 블록 스펙트럼 프로듀서(BSP), 블록 결과 프로듀서(BRP), 코발란트 재단의 쿼리 노드 운영자 등을 포함한 40명의 운영자 수 확장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확장 덕분에 향후 네트워크 보안이 강화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코발란트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문빔(Moonbeam)의 언스테이킹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테이커들은 일시적으로 높은 APY를 활용하기 위해 CQT를 Moonbeam에서 이더리움으로 마이그레이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마이그레이션 상세 절차는 코발란트 스테이킹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마이그레이션은 코발란트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이더리움의 검증된 능력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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