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Bitccoin, BTC)는 일시적으로 7만 달러를 돌파하다가 6만 8,000달러 수준까지 후퇴했다. 반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기대감 영향으로 일주일 사이 20% 넘게 랠리를 기록했다. 덩달아 이더리움이 4,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형성되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1,280회, 이더리움은 961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65%, 부정 26%, 중립 1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 ‘증정하다’, ‘강세’, ‘승인 받다’, ‘회복하다’, ‘전세계적’, ‘성공하다’, ‘회복’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거부하다’, ‘부정적’, ‘어렵다’, ’손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압력’이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6%, 부정 25%, 중립 19%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 ‘승인 받다’, ‘강세’, ‘긍정적’, ‘호조’, ‘보상’, ‘높은 점수’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등하다’, ‘거부하다’, ‘부정적’, ‘가격 오르다’, ‘어렵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유명 가상자산 트레이더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이 반감기 후 포물선 랠리를 기록했으나 반감기 이후의 실제 가격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반감기가 미친 영향이 비트코인 가격에 반영되는 시점은 반감기 기준 수개월 뒤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 반감기 사이클을 언급하며, “그동안 반감기 후 상승세를 기록하고 신고점을 달성하지만 가격 통합이 오래 이어진다. 이후 사상 최고가를 또 한 차례 돌파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의 모멘텀이 둔화되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6만 6,000달러보다 높은 수준에 지지선을 형성한 뒤 6만 8,000달러 저항 돌파에 성공했다. 그러나 곰 세력이 6만 9,500달러와 7만 달러 인근에 장악했다.
현재 황소 세력은 6만 6,250달러 저점에서 6만 9,608달러 고점으로 향하는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6만 9,000달러에서 저항을 직면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6만 9,100달러 저항에서 핵심 약세 추세선이 형성된 사실에 주목했다.
이후 6만 9,500달러가 첫 번째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저항선은 7만 달러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7만 달러 돌파 시 7만 1,200달러 저항선과 7만 2,000달러 저항선을 향해 추가로 상승 돌파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6만 9,5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다면, 6만 8,0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은 6만 7,500달러에 형성될 것이다. 추가 하락세 발생 시 6만 5,500달러로 단기 지지선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디파이낸스 캐피털(DeFiance Capital) 창립자 아서 정(Arthur Cheong)이 이더리움 현물 ETF 정식 출시 전 이더리움 거래가가 4,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더리움 교육 전문가 앤서니 사사노(Anothny Sassano)는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기대감 영향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6개월 혹은 12개월 이내로 이더리움을 구매할 것으로 예측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5월 27일 오후 4시 34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2% 하락한 6만 8,506.15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3.14% 상승한 3,907.4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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