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대원미디어와 IP 계약을 체결하고 무직타이거의 작품들을 NFT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직을 염원하는 작가란 별명을 가진 그는 실제로 7년 동안 다니던 대기업을 퇴사하고 무직을 염원하는 직장인의 마음을 담아 ‘무직타이거’(MUZIKTIGER)란 이름의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의 작품들에는 직장에서의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의 모습과는 사뭇 상반되게 집 안에서 늘어져 있는 그들의 모습을 이미지함으로써 대중의 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현재 무직타이거는 다양한 굿즈 상품, 캘린더, 아이워치/아이패드 배경화면 등 일상의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작품이 되었다.
무직타이거의 캐릭터 IP 라이센스는 대원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달려라 하니’, ‘영심이’, ‘떠돌이 까치’ 등 제목만 들어도 추억이 돋는 국내 최초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던 회사로 현재는 방대한 국내외 캐릭터 IP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규모 문화 콘텐츠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트라이엄프엑스는 대원미디어와 무직타이거의 IP를 NFT로 발행하기 위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NFT 발행 작업에 착수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게임, 스포츠, 웹툰,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퍼블리셔들의 콘텐츠들의 NFT 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탑포토그래퍼 김중만(KJM), 현대미술작가 김홍모, 이목을, PheonixValley, 시사만화가 KJH 등 유명 작가들과 계약을 맺었으며, 클레이튼 기반 스포츠 경력관리 플랫폼 위드(Project WITH), 강남 최대규모 사립미술관인 K현대미술관, 국내외 캐릭터 IP를 대량 보유한 대원미디어, 웹툰 기획 및 개발 플랫폼 아이나무 및 CF, 애니메이션, 캐릭터 콘텐츠 기획 개발 전문회사 픽토스튜디오(PICTO Studio) 등 다수의 기업과 NFT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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