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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디지털 CEO "카르다노, 기묘한 컬트…에이다(ADA) 시총 460억달러 '충격적'"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6/13 [21:25]

갤럭시 디지털 CEO "카르다노, 기묘한 컬트…에이다(ADA) 시총 460억달러 '충격적'"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6/13 [21:25]

▲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출처: webnow 트위터     ©코인리더스

 

대표적인 암호화폐 강세론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카르다노(Cardano)는 '기묘한 컬트'(Weird Cult)"라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큰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블록체인인 카르다노를 '기묘한 컬트'로 간주했다.

 

또, 암호화폐 거물은 카르다노 에이다(ADA)의 시장가치가 460억 달러라는 사실이 충격적(shocking)이라고 표현했다. 

 

다만 그는 "카르다노와 같은 '커뮤니티 코인'(community coin)은 쉽게 죽지 않는다"고 마지 못해 인정했다.

 

반면 미국 NBC 방송의 NBC 뉴스는 카르다노에 대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분증명 암호화폐"라고 평가했다. 

 

NBC는 최근 '암호화폐의 친환경화 : 지분증명이 에너지 우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까?(Cryptocurrency goes green: Could ‘proof of stake’ offer a solution to energy concerns?)'을 주제로 한 리포트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컨센서스의 비트코인(Bitcoin, BTC)과 달리 에너지 효율적인 접근법인 지분증명을 사용하는 카르다노와 같은 암호화폐들이 있다"며 "카르다노는 시장에서 4번째로 큰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지분증명이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다. 마켓에서 유통되는 가장 중요한 지분 증명 암호화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6월 13일(한국시간) 오후 9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에이다(ADA, 시총 5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7% 하락한 1.4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562억 달러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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