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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발행 재단 중, 최근 송금 서비스 확장 지원에 눈독을 들인 곳은 리플만이 아니다. 리플 토큰의 라이벌인 스텔라 코인(Stellar Lumens, XLM)을 발행하는 스텔라 개발 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도 글로벌 송금 서비스 기업 머니그램(MoneyGram International) 인수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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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로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확인했다.
리플 vs 스텔라루멘, 언급량 추이는?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리플은 총 2,615회, 스텔라루멘은 총 35회 언급됐다. 7월 24일과 25일, 리플의 언급량이 유독 많은 이유는 SEC와의 소송 심문 일정을 연기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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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31%, 부정 36%, 중립 33%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상승세 보이다', '긍정적', '열정', '힘 있다', '존잘', '시원하다', '열정 넘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행', '부정적', '차별', '범죄', '참담하다', '피해', '짜증'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 단 하나이다.
스텔라루멘의 이미지는 긍정 40%, 부정 60%, 중립 0%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와 '금액 작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도망가다'와 '잘모르다', '짜증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리플·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투자 분석 웹사이트 FX스트리트는 리플 황소 세력이 곰 세력보다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단기적으로 0.7달러 선에서 저항선 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현재 리플의 이중 바닥 패턴(double bottom pattern) 최고 지점은 0.25달러라고 언급하며, 0.75달러 부근의 네크라인(neckline)을 돌파한다면 1달러 선을 넘어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뉴스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은 갑자기 매수 압박이 강력해지면서 리플이 50일 MA(이동 평균선)인 0.68달러 선을 돌파했으며, 이제 200일 MA인 0.77달러 선도 넘어서야 강세장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온라인 포럼 포렉스크런치는 스텔라 개발 재단과 머니그램이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합의한 사실을 보도하며, 이와 별도로 스텔라 토큰은 달러화 약세 속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텔라 재단이 튜링 계약 서버(Turing Signing Services) 기반 디파이(탈중앙화·DeFi)라는 신규 스마트 계약에 완전히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튜링 계약 서버는 개발자가 직접 스마트 계약을 등록하고, 계약 서명에 유효한 키페어(keypair)를 생성할 수 있다.
리플·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7월 29일 오후 2시 32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10.08% 상승한 0.7063달러를,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1.69% 상승한 0.264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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