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포르투갈 이용자는 스마트폰, 진공청소기, 스마트워치, 전동스쿠터 등 샤오미 제품을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대시(DASH) 등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샤오미 포르투갈 지사 마케팅 책임자인 페드로 마이아(Pedro Maia)는 "샤오미는 기술과 혁신을 갖춘 브랜드다. 항상 한 발 앞서기 원한다"며 "샤오미 이용자가 가장 테크놀로지컬(technological)한 돈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투데이는 "포르투갈은 세금 정책으로 인해 유럽에서 가장 암호화폐 친화적인 국가"라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주자인 삼성은 2019년 초에 블록체인 지갑을 출시했지만 매장에서는 아직 암호화폐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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