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문가, 이더리움 신고점 도달 낙관론 피력…"펀더멘털 정점 도달" 주장이더리움, 시장 관계자의 신고점 도달 낙관론 주목…"펀더멘털 정점 도달" 주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사라가는 슈왑네트워크(Schwab Network)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은 펀더먼털 측면에서 최고점에 도달하고 있다. 머지않아 이더리움 거래가도 펀더먼털의 기록을 뒤따를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곧 사상 최고가인 4,878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핵심 성과 지표, 운영 지표, 온체인 데이터 등은 이더리움의 활성 사용자 수 증가 추세를 입증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전반의 활성 사용자 수는 200만 명을 넘었다”라며, “현재 데이터가 공개된 지표의 성과는 긍정적이지만, 가격에 긍정적인 기록이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총예치자산(TVL) 증가 추세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언급했다.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데이터 추적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각) 기준 이더리움의 TVL은 488억 8,000만 달러로, 2023년 기록한 일일 TVL보다 높은 편이다.
사라가의 인터뷰에 앞서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 투자 책임자 매트 호건(Matt Hougan)도 이더리움의 신고점 기록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7월 23일(현지 시각),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후 “이더리움이 올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 가능성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당시 호건은 이더리움이 연말이면 5,0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사라가와 호건의 낙관론은 유력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의 전망과 상반된다. 코웬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이더리움 가격이 바닥에 도달했을 가능성과 이더리움의 추가 하락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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