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전 조정 예측한 분석가, 9월 BTC 4만6천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경고
올해 비트코인(BTC)의 반감기 전 하락을 정확히 예측한 분석가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BTC의 가장 약세 가격 경로를 제시했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분석가인 렉트 캐피털은 동영상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86,100명에게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반감기를 기준으로 4년 주기를 거치는데, 이때 BTC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매번 3년 저항선을 돌파한 후 새로운 지지선으로 테스트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이클에서 그 저항선은 46,000달러로, 비트코인이 이미 이를 돌파했지만, 다시 46,000달러 구간을 재시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가격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분석가는 46,000달러 수준을 다시 시험하기 위해 비트코인이 19% 정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비트코인이 이번 해 반감기 사이클에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하락이 발생할 확률은 낮다고 지적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9월 8일(한국시간) 오후 8시 4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54,634달러를 기록 중이. 이는 지난 3월 14일에 달성한 사상최고가 73,750.07달러 대비 25.97% 낮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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