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온체인드(Onchained)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가 크립토퀀트 퀵테이크 플랫폼에 게재한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강세장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이유 분석 내용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주목받았다.
온체인드가 제시한 근거는 자산 보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소비되지 않은 거래 출력값(UTXO)를 가늠하는 지표인 장기 호들러 무라드 비율(Long-Term Holder Mourad Ratio)이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그는 강세장은 보통 장기 호들러 무라드 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마이너스로 벗어나기 시작할 때만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기 보유자가 아직 시장에서 상당한 가격 움직임을 주도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더 유리한 조건이 포착되기 전까지 기다려야 한다”라고 전했다.
반면, X의 인기 비트코인 심층 분석 플랫폼인 비트코인 아카이브(Bitcoin Archive) 운영자는 비트코인의 5일봉에서 230일 만에 처음 강세 크로스오버 형성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형성되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아카이브는 마지막으로 5일봉에서 강세 크로스오버가 형성된 후 비트코인 가격이 약 75% 랠리를 기록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만약,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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