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경쟁자 시바이누(SHIB), 26% 상승 가능성 예측...기술 지표는 강세 신호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의 강력한 경쟁자인 시바이누(SHIB)는 지난 24시간 동안 7%가량 반등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월 13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2분 현재 시가총액 13위 암호화폐 SHIB는 24시간 전 대비 6.84% 오른 0.000018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110억 달러까지 증가하며 아발란체(AVAX, 시총 약 112억 달러)와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약 128억 달러)를 추격하고 있다.
거래량도 전장 대비 51.56% 증가하며 4억 6,4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의 분석에 따르면, 인기 있는 밈코인 시바이누(SHIB)는 최근 몇 주간의 조정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준비 중이다. 이번 주 시바이누의 주간 거래가 볼린저 밴드의 중간선 위에서 마감될 경우, 26.5% 이상의 상승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볼린저 밴드 분석과 주요 가격 시나리오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는 자산 가격의 변동성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특히 가격이 평균선을 넘어설 경우 이는 매수세가 강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시바이누의 주간 가격이 0.00001714달러 이상에서 마감된다면, 상위 밴드가 위치한 0.00002456달러까지 상승 여지가 있다고 유투데이는 전했다. 반대로, 가격이 하락할 경우 하단 밴드인 0.0000098달러 수준까지 조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00일 이동평균선(EMA) 돌파와 향후 전망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상승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이 지표는 장기적인 시장 방향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며, 이를 넘어섰을 때 자산의 상승 가능성이 커진다. 현재 시바이누는 0.00001800달러에서 첫 저항을 마주하고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0.00002100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 만약 이 두 가지 저항을 성공적으로 돌파한다면, 시바이누는 강력한 상승세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유투데이의 분석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중요한 기술적 지표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으며, 만약 강세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상당한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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