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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바이낸스코인 제치고 시총 3위 회복...분석가 "에이다(ADA) 바닥에 근접"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1/10/10 [17:00]

카르다노, 바이낸스코인 제치고 시총 3위 회복...분석가 "에이다(ADA) 바닥에 근접"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10/10 [17:00]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최고 라이벌인 카르다노(Cardano, ADA)가 시가총액 3위 자리를 회복했다.

 

10월 10일(한국시간) 오후 5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친환경 암호화폐 카르다노(ADA) 가격은 보합 흐름 속에 2.2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23억 달러로, 705억 달러에 그친 바이낸스코인(Binance, BNB)을 제치고 시총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이며 기술 분석가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는 최신 유튜브 방송을 통해 "에이다(ADA)가 바닥에 근접했다"며 "카르다노는 계속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3.10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트레이딩비스츠(TradingBeasts)는 "향후 몇 달 동안 ADA의 가격이 매우 느리게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12개월간 카르다노 네트워크는 기술적으로 뚜렷하게 성장했지만, 마켓은 정작 플랫폼의 성장세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카르다노는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등 경쟁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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