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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TRX), 저평가 과도?...소니와 파트너십·비트토렌트 체인 출시 등 호재 많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1/10/15 [23:23]

트론(TRX), 저평가 과도?...소니와 파트너십·비트토렌트 체인 출시 등 호재 많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10/15 [23:23]

▲ 출처: TRON Community 트위터  © 코인리더스


세계 최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운영체제 중 하나인 트론(Tron, TRX)이 15일(현지시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트론은 향후 소니에 게임 인 앱 결제, 아이템 거래 등 트론 인프라 기반의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트론 측은 "블록체인 게임의 문제점은 확장성과 높은 거래 비용이다. 소니는 사용자 경혐의 잠재적인 향상을 위해 트론 블록체인을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론(TRX) 가격은 10월 15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0.0984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70억 달러로, 시총 28위에 머물러 있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트론의 사상최고가는 0.231673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투자 전문 매체 인베스팅큐브는 "시장이 트론 프로토콜의 레이어 2 스케일링(확장) 및 크로스체인 솔루션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TRX 가격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비트토렌트 체인(BitTorrent Chain)이 출시될 때까지 가격 정체가 계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솔루션은 비트토렌트(BitTorrent) 네트워크와 트론을 결합해 새로운 비트토렌트 체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이 네트워크는 네트워크에서 수행되는 모든 거래에 대해 거의 제로(0)에 가까운 거래 수수료를 제공한다.

 

또, 매체는 "트론은 저평가 지수로 시가총액이 50억 달러가 넘는 Cryptolaxy의 상위 10개 프로젝트에서 3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저평가 지수 1위는 시바이누(SHIB)이고, 2위는 라이트코인(LT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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