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로빈후드 상장 청원 26만명 달해...SHIB 8% 급등
18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0분 현재 글로벌 최대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 따르면 시바이누 관련 청원(Kindly request of Robinhood to list Shiba Inu coin!)에 257,582명이 서명했다. 목표 서명 수는 약 30만명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료시(Ryoshi)'라는 익명의 개발자가 지난해 런칭한 시바이누는 이달 초 불과 4일 만에 315% 급등하며 다시 인기를 얻었다.
지난 2개월 동안 이더리움 기반의 도지코인 킬러는 코인베이스(Coinbase)를 비롯한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됐다.
거래 수수료 없는 암호화폐 거래앱 로빈후드는 지난 2018년 7월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에 이어 도지코인(DOGE)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2분기에 가장 큰 개(canine)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로빈후드의 총 거래 기반 수익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탈중앙화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코인 시바이누(SHIB, 시총 20위)는 현재 0.0000278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8'% 가량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108억 달러이다.
시총 10위 도지코인(DOGE)은 0.2389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시총은 약 315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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