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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경쟁자' 솔라나, 사상최고가 경신...'톱' 분석가, SOL 목표가 900달러 제시

솔라나 기반 디파이 TVL 129억 달러, 신기록 세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1/10/22 [23:28]

'이더리움 경쟁자' 솔라나, 사상최고가 경신...'톱' 분석가, SOL 목표가 900달러 제시

솔라나 기반 디파이 TVL 129억 달러, 신기록 세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10/22 [23:28]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는 솔라나(Solana, SOL)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블록체인 중 하나라고 주장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ana)의 고유 토큰인 SOL(시총 6위)은 10월 22일(한국시간) 오후 11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06.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장중 213.91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솔라나는 지난 7일간 30% 가량 급등했다. 시가총액도 약 619억 달러까지 급증하며, 리플(Ripple, XRP)과의 시총 격차를 100억 달러 넘게 벌렸다.

 

이날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데이터 제공 업체 디파이라마(DeFi Llama)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디파이의 TVL(Total Value Locked, 예치 금액 규모)은 129억 달러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자이자 분석가인 스마트 컨트랙터(Smart Contracter)는 174,9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이더리움(ETH) 경쟁자 솔라나가 현재 수준의 4배 이상으로 급등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솔라나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을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엘리엇 웨이브(Elliott Wave) 이론을 근거로 "SOL의 목표 가격은 현재 가치에서 360% 이상 상승한 900달러"로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달 솔라나는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BNB)과 유사한 차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올해 1월과 5월 사이에 1,600% 이상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는 SOL이 BNB의 패턴을 따른다면 9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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