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의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급락세를 보였다. 이번 하락은 최근 시장 랠리 이후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지코인·시바이누, 비트코인 조정세와 연동된 하락도지코인과 시바이누는 최근 비트코인(BTC)과 함께 강세를 보였으나, 비트코인이 10월 29일(현지시간) 약 7만 3,000달러에 근접하며 차익 실현이 발생하면서 함께 하락했다. 특히, 대규모 보유자들은 도지코인 17억 4,000만 DOGE(2억 9,580만 달러)를 로빈후드 거래소로 옮기는 등 매도 압력을 가중시키며 하락을 촉발했다. 시바이누 역시 대형 거래량 증가가 확인되며 약세 신호가 지속되고 있다. 비트코인 ETF 수요와 반등 가능성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은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0월 30일 기준, 비트코인 ETF에는 8억 9,330만 달러가 순유입되었으며, 총 100만 BTC 보유량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지속됨을 의미하며,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역시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시장의 흐름에 따라 도지코인과 시바이누가 차익 실현 후에도 강세 구간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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