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이 반등 가능성을 나타내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1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더리움의 4시간 차트에 톰 디마크(TD) 시퀀셜 지표가 강세 신호를 보였다고 전했다.
TD 시퀀셜 지표는 과거 13개의 캔들 또는 막대의 종가를 기반으로 하여 잠재적인 추세 전환을 예측하는 데 사용된다. 마르티네즈는 “이번 강세 구도가 유지되려면 ETH가 2,480달러 지지선 위에 머물러야 한다”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1.07% 하락한 2,488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BTC) 전망에 대해 마르티네즈는, BTC가 지난 10월 말에 예상한 가격 경로를 따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BTC가 7만2천 달러까지 상승한 뒤, 현재는 6만9천 달러 지지 구역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 수준이 유지되면 7만8천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42% 하락한 69,332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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