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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비트코인 팔지 마라"..."개인적으로 11억 달러 BTC 보유 중"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0/30 [09:04]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비트코인 팔지 마라"..."개인적으로 11억 달러 BTC 보유 중"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10/30 [09:04]

▲ Michael Saylor/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에 적극적인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MSTR)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신의 비트코인을 팔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그는 1년 전 자신의 트윗을 리트윗했다. 

 

 

 

작년 10월 마이클 세일러는 "나는 개인적으로 17,732 BTC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비트코인의 평균 매입 가격은 9,882달러"라고 밝혔다. 현재 시가 기준 마이클 세일러가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11억 달러 규모다(BTC 1개당 약 62,200달러 기준). 

 

앞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 올해 3분기 동안 약 9,000 BTC를 추가 매입해 현재 총 114,042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약 71억 달러 규모이고,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시가총액은 74억 달러다.

 

대차대조표에 너무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 최대 암호화폐의 대리자가 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시장 주식 공모를 통해 3분기에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할 수 있었다. 비트코인 전략을 위해 향후 자본 추가 조달 기회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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