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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코인(TON), 과매도 구간 진입?…단기 매도 압력 속 반등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05 [23:00]

톤코인(TON), 과매도 구간 진입?…단기 매도 압력 속 반등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05 [23:00]

▲ 톤코인(TON)     ©코인리더스

 

11월 5일(현지시간) 코인게코에 따르면 텔레그램 기반의 암호화폐 톤코인(TON)은 지난 24시간 동안 5.5%, 일주일 전 대비 8.4%, 14일 전보다 11.9% 하락했다. 하지만 일년 전에 비해 101.2% 상승한 상태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톤코인(TON)은 최근 과매도 상태에 진입하며 반등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톤코인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현재 29.69로, 과매도 상태에 가까워진 상황이다. 통상적으로 RSI가 30 이하로 하락하면 자산이 저평가되었음을 나타내며, 향후 가격 회복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최근 3만 TON이 거래소로 유입되며 단기 매도 압력을 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코인이 거래소로 이동하면 매도 심리가 강화되는 경향이 있어, 톤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매체는 "현재 톤코인의 EMA(지수 이동 평균) 라인 차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격은 모든 EMA 아래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TON은 4.45달러의 지지선을 시험할 가능성이 있으며, 반등 시 저항선은 4.91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재 톤코인은 4.59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인크립토는 톤코인이 과매도 구간에서 반등의 기회를 찾을 수 있지만, 강력한 매수 심리가 뒤따라야 하락 추세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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