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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송)리플, 2017년 강세장 패턴 재현되나…1달러 이하 XRP, 저가 매수 마지막 기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14 [07:43]

(재전송)리플, 2017년 강세장 패턴 재현되나…1달러 이하 XRP, 저가 매수 마지막 기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14 [07:43]
리플(XRP)

▲ 리플(XRP)     ©코인리더스

 

리플의 XRP 코인 가격이 2017년과 유사한 차트 패턴을 보이며 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최근 XRP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일주일 새 25% 상승했다. XRP의 롱/숏 비율이 올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XRP는 0.75달러의 중요한 저항선에 접근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아르만도 판토자는 XRP의 가격 목표를 8달러에서 최대 30달러까지 설정하며, 기술적 지표가 과거 강세장의 패턴과 유사하다고 진단했다. 판토자는 대칭 삼각형 패턴,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상승, 거래량 증가 등으로 XRP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1달러 이하에서의 XRP 매수 기회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XRP 롱 포지션 비율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 투자자들의 긍정적 심리가 반영되며 1달러 목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오랜 기간 지속되던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소송의 종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XRP 관련 논의가 전체 암호화폐 시장 내 4%를 차지하며 소셜 미디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분석가들은 XRP가 0.74달러를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리며, 대규모 매집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리플 생태계는 확장을 위해 다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카르다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이 리플과의 협업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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