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스터 케노비는 도지코인(DOGE)의 가격이 2달러까지 오르며 솔라나(SOL)와 BNB를 제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케노비는 도지코인이 급격한 자본 유입과 시장의 광풍 속에서 2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하며, 이로 인해 도지코인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 번째 암호화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터 케노비는 도지코인이 최근 일주일간 100% 상승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솔라나와 BNB는 각각 12%와 4%의 상승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지코인의 상승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를 ‘정부 효율성 부서’ 책임자로 임명한 것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1달러를 넘기고 시가총액 1480억 달러에 도달할 경우 솔라나와 BNB를 제치며 3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또 다른 애널리스트인 케빈 캐피탈은 도지코인이 추가 상승을 하기 전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도지코인 가격이 조정을 통해 기술적 지표를 안정시키고 나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케빈은 도지코인이 비트코인이 9만4천~9만5천 달러에 도달할 때 추가 상승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0.26달러까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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