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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1달러 돌파 가능성…'암호화폐 왕' 자리 노린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23:30]

도지코인(DOGE), 1달러 돌파 가능성…'암호화폐 왕' 자리 노린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18 [23: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보합 흐름 속에 0.36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월 18일(한국시간) 오후 9시10분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02% 오른 0.36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24.24% 높은 가격이다. DOGE는 이날 최저 0.3539달러, 최고 0.3799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533억 달러 수준이다. 경쟁 코인인 리플(XRP)은 6.94% 상승하며 시총이 636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최근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DOGE는 주간 차트에서 0.32달러의 고점 저항선을 돌파하며 기술적 구조의 변화를 보여줬다. 이는 단기적으로 0.32~0.40달러 사이에서 가격이 안정화될 가능성을 열어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매체는 "현재 0.40달러는 도지코인 강세론자들이 주목하는 주요 목표점으로, 이 수준이 유지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0.398달러의 피보나치 되돌림 0.5 수준이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돌파할 경우 가격 상승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0.42달러 돌파는 강력한 상승 랠리의 다음 단계를 시작하는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차트 상 피보나치 확장 1.618 수준인 1.16달러는 높은 목표로 보이지만, 기술적 강세와 시장 모멘텀이 결합될 경우 도지코인이 해당 영역에 진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도지코인이 0.42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 변동성이 증가하고 폭발적인 상승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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