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플로키(FLOKI)가 인도 델리 NCR 지역에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로키 생태계의 핵심 프로젝트인 플레이투언(P2E) MMORPG 게임 '발할라(Valhalla)'를 인도 웹3 시장에 소개하고, 코인베이스 상장 기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플로키 커뮤니티는 18일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캠페인이 델리 공항, 사우스 델리 익스텐션, 커노트 플레이스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하루 65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도달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인도 암호화폐 시장 내 플로키와 발할라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동시에, 밈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고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플로키는 주간 차트에서 23% 상승하며 강력한 랠리를 보여주고 있다. 월간 차트에서도 61% 상승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을 이끌어냈다. 최근 코인베이스가 플로키를 상장 로드맵에 추가하면서 추가적인 상승 기대감이 더해졌다.
다만, 플로키는 일일 3.5% 하락하며 약 0.00025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조정 가능성을 우려하게 했다. 그러나 현재의 강세장과 인도 시장에서의 마케팅 확대는 플로키의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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