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에 근접하면서 시바이누(SHIB)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소각률이 하루 만에 200% 이상 급등하며 토큰 공급량을 줄이고,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재 SHIB는 24시간 전 대비 4% 상승해 0.00002481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문가들은 0.000025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0.000037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매체는 "기술 분석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상승 깃발형(bull flag) 패턴을 형성하고 있어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고래 거래가 지속되면서 기관 및 고액 자산가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시바리움(Shibarium)과 시번(Shibburn) 같은 생태계 개선도 토큰의 유용성을 강화하며 장기적 채택을 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시바이누를 포함한 밈코인 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역사적 데이터와 강력한 커뮤니티 지원, 생태계 성장이 결합돼 시바이누가 파라볼릭(급등)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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