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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강세 패턴 속 기관 관심 증가…XLM 1달러 돌파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24 [07:59]

스텔라, 강세 패턴 속 기관 관심 증가…XLM 1달러 돌파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24 [07:59]
스텔라루멘(XLM)

▲ 스텔라루멘(XLM)     ©코인리더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텔라(XLM)가 최근 24시간 동안 최대 80% 이상 급등하며 0.55달러를 기록했다. 강력한 매수세와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 속에서 XLM의 1달러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스텔라 가격은 한동안 0.40달러에서 조정세를 보였으나, 강력한 저항선을 돌파하며 급등했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자산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0.55달러에서 저항을 받으며 일부 가격 조정을 겪었다.

 

스텔라 창립자 제드 맥칼렙은 최근 발언에서 스텔라의 글로벌 금융 시스템 내 역할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화폐로서 스텔라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스텔라는 가장 저평가되고 이해되지 못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의 스텔라 루멘 신탁은 최근 자산이 10% 증가하며 34,875,230개의 XLM을 추가로 보유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관리 수수료와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자산 회복과 유입 덕분이었다.

 

XLM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거래량이 284.26% 급증하며 89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미결제 약정은 125.88% 증가해 3억9천305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와 시장의 활발한 활동을 반영한다.

 

애널리스트들은 XLM의 다년간 가격 패턴을 분석하며, 장기적으로 3~5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아담과 이브'라는 강세 차트 패턴이 현재 형성 중이며, 이는 장기 상승 모멘텀을 예고한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상승세가 장기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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