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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과열된 랠리 후 하락 압력 증가…비트코인 하락 시 큰 타격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26 [10:35]

도지코인(DOGE), 과열된 랠리 후 하락 압력 증가…비트코인 하락 시 큰 타격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26 [10:35]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트레이더 크레더블(Credible)이 도지코인(DOGE)에 대해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최근 도지코인이 보여준 강한 상승세 이후 주요 저항선에서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11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Daily Hodl)에 따르면, 크레더블은 최근 X 게시물을 통해 비트코인(BTC) 대비 DOGE/BTC 페어링이 고시간대(HTF) 저항선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지점이 새로운 최고가(ATH)에 도달하기 전에 가장 큰 거부 가능성을 가진 위치라고 지적하며, BTC가 94,000달러를 지키지 못하고 80,000달러대로 하락할 경우 DOGE도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DOGE/BTC는 현재 0.00000429 BTC(0.40497158달러)로 거래되고 있으며, 크레더블은 DOGE가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았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지난 23일(현지시간) 46억 달러로 급증한 가운데 일부 트레이더들이 DOGE가 가격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트레이더들은 "지난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DOGE의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23억 달러로 정점을 찍으면서 DOGE가 82% 급등했다. 이후 포지션이 과도하게 레버리지돼 강제 청산과 함께 가격이 40% 하락했다.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DOGE가 보였던 224% 랠리는 지난 3~4월의 가격 움직임을 연상케 한다. 사이클 정점이 다가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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