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하드포크' 스텔라(XLM), 2024년 상승 랠리 속 첫 조정 국면 도래...향후 전망은?

▲ 스텔라루멘(XLM)

스텔라(XLM)는 11월 초부터 약 644% 급등하며 0.64달러의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30% 이상 하락해 현재 0.4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의 분석에 따르면, 과매수 상태를 보여주는 상대강도지수(RSI)와 함께 단기 조정이 예상되며, 0.45~0.48달러 구간이 중요한 지지 및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XLM은 현재 0.42달러의 0.786 피보나치 수준에서 단기 지지선을 유지 중이다. 이 구간이 붕괴될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0.37달러(1.0 피보나치 수준)와 0.24달러(1.618 피보나치 수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상승세가 이어지려면 0.47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하며, 이는 0.54달러 이상으로의 반등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CCN은 XLM이 하락하는 삼각형 패턴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0.42달러 아래로의 이탈은 더 큰 조정 국면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가격은 1.0 또는 1.618 피보나치 확장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삼각형 저항선 돌파는 상승세 재개를 신호할 수 있다.

XLM이 0.42달러 이상의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상승 심리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지지선 붕괴 시 추가적인 조정이 불가피하며, 이 경우 0.37달러에서 재축적 가능성이 제기된다. 상승의 경우, 0.47달러 이상 돌파 시 0.54달러 및 0.58달러 저항선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

스텔라는 최근의 급등세와 조정 국면 속에서도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을 유지 중이다. 하지만 RSI(상대강도지수)와 기술적 패턴을 고려했을 때, 단기적인 조정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주요 지지 및 저항선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스텔라루멘은 리플(XRP)에서 하드포크(Hard Fork)되어 나온 국제 송금용 블록체인 오픈 소스 프로토콜임과 동시에, 프로토콜에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XLM)이다. 스텔라루멘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개발도상국의 금융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텔라루멘을 사용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고 비교적 낮은 수수료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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