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가 12월 1일까지 약 10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된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BTC)의 하락세와 함께 조정을 겪고 있으며, SHIB 역시 일일 차트에서 1.0%, 14일 차트에서 1.7% 상승에 그쳤다. 그러나 월간 차트에서는 45.1%,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91.8% 상승을 기록하며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11월 22일 9만9천64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와 함께 시장 참여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며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24시간 동안 1.0% 감소해 3조3천7백억 달러를 기록했다.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의 오미드 말레칸 교수는 "비트코인은 강세장 동안 약세장보다 더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인코덱스(CoinCodex)는 시바이누가 12월 1일까지 0.0000509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12월 중순에는 다시 현재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체인젤리(Changelly) 분석가들도 SHIB가 같은 기간 0.000049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들 역시 상승 후 조정이 올 것으로 예상하며, 중장기적으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HIB은 현재 0.00002467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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