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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250달러 재돌파 여부로 강세장 운명 결정...장기 목표는 5,000달러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00:00]

솔라나(SOL), 250달러 재돌파 여부로 강세장 운명 결정...장기 목표는 5,000달러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28 [00: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코인리더

 

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2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263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현재 230달러대로 하락한 상태이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250달러를 재돌파하고 이를 지지선으로 확보할 경우, 솔라나가 새로운 가격 발견 모드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이 레벨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SOL 가격이 202달러 또는 최저 135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의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는 2021년 말 250달러를 돌파했지만 이후 260달러 구간에서 하락 전환하며 장기 약세장을 경험한 바 있다. 그는 현재의 시장 상황이 이전과 다르다며, 300달러가 심리적 저항선이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300달러 돌파 시 350~400달러 구간이 다음 목표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거래량은 0.58% 증가한 110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미결제 약정은 5.4% 감소한 50억 달러로 나타났다. 또한, 솔라나 네트워크의 총 락업 예치금(TVL)은 84억4,000만 달러로, 11월 초의 90억 달러 대비 감소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내 활성 주소 수는 약 607만 개를 기록하며 투자자 신뢰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같은 기간, 네트워크에서 처리된 거래는 5,271만 건으로,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은 6,000억 달러를 초과해 이더리움(ETH)의 두 배에 달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불렛(Crypto Bullet)은 솔라나가 6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크립토러스(CryptoRus)는 솔라나의 컵앤핸들 패턴을 기반으로 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SOL은 2023년 저점에서 2,447% 상승하며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현재 5,000달러 목표를 위해 1,965%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

다만, 259달러 이상의 돌파가 확인되어야 이 강세 전망이 유효하며, 가격이 110달러 이하로 하락할 경우 이러한 예측은 무효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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