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의 대규모 매수로 스테이블코인 USDe 발행 프로토콜 에테나(ENA) 가격이 17% 급등하며 0.72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NA는 이날 최저 0.6118달러, 최고 0.7601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바이낸스에서 1,679만 개의 ENA를 약 1천1백4만 달러에 매수했으며, 평균 매수가는 0.66달러로, 현재 미실현 수익은 약 114만 달러다.
그는 분산형 GPU 인프라 플랫폼 에이셔(ATH)에서 손실을 본 후 ENA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빠르게 손실을 복구했다.
코인게이프는 ENA의 강세는 블록체인 성과와 투자 기대감에 기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NA의 총 락업 예치금(TVL)은 40억9천만 달러에 달하며, 네이티브 수익률을 제공하는 합성 달러 USDe는 총 공급량 40억 개를 돌파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ENA가 0.75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33% 상승해 1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강세 모멘텀 지속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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