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200% 상승 후 시장 조정…커뮤니티 지지·소각률 상승에 1달러 기대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29 [11:00]
밈코인 도지코인(DOGE)의 강력한 경쟁자인 시바이누(SHIB)가 최근 급락했지만 시장은 향후 강세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시바이누는 지난 1년간 200%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의 하락세는 시장 조정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반등이 커뮤니티 지지와 지속적인 소각 전략에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시바이누 커뮤니티는 소각률 증가를 주요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 높은 소각률은 유통 공급량을 줄여 수요를 유지하고 가격 상승을 유도하는 데 기여한다. 이는 커뮤니티 주도형 프로젝트로서 시바이누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바이누가 향후 회복세를 통해 1달러 목표를 실현할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밈코인으로 시작한 시바이누가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과 성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시바이누는 커뮤니티 주도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으며, 강력한 팬층과 지속적인 지원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점이 시바이누의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고 보고 있다"며 "시바이누는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며, 밈코인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소각 전략과 커뮤니티 지지 기반이 시장에서의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9일(한국시간) 현재 SHIB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 하락한 0.0000254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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