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바이누(SHIB) 고래가 2,540만 달러(약 98억 1,960만 SHIB) 상당의 토큰을 매집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고래는 한 달간의 비활동 이후 코인원(Coinone) 거래소를 통해 대규모 거래를 재개했으며, 이번 매수로 총 보유량이 2,172만 달러에 달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SHIB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장에 강세 전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매수는 고래가 지난 6월 이후 같은 거래소를 통해 누적적으로 83억 6,300만 개의 시바이누 토큰을 평균 0.00001842달러에 매집한 이후 다시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SHIB 가격은 0.00002595달러로, 일일 2%, 주간 5%, 월간 3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시바이누의 소각률도 급증하며 추가 상승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시나리오에서 SHIB가 0.000037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밈코인에 대한 시장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대규모 매수와 강력한 소각 메커니즘이 SHIB의 상승세를 뒷받침할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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