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규제 명확성과 실물 경제 활용성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의 대항마로 만든 회사인 xAI의 인공지능 '그록(Grok) 2'는 XRP의 주요 강점으로 리플(Ripple)의 금융 기관 파트너십과 실물 경제에서의 활용성을 꼽았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에서 긍정적인 결론이 날 경우 XRP의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그록은 "XRP는 강세장이 지속되면 46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보수적으로는 1.52달러 선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솔라나: 기술 혁신과 ETF 기대감
솔라나는 높은 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비용으로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 그록은 특히 솔라나가 최근 밈코인 열풍과 맞물려 소매 투자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솔라나의 향후 성장 촉매로는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이 지목됐다. 그록은 "솔라나는 강세장이 극대화될 경우 300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암호화폐 투자의 선택은?
그록은 XRP가 규제 명확성을 바탕으로 단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반면, 솔라나는 기술적 혁신과 생태계 개발 면에서 더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록은 "XRP는 규제 명확성에 투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선택이고, 솔라나는 금융 외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 전망
그록은 XRP가 2025년 말까지 2~3달러, 솔라나는 500달러 이상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이러한 예측은 시장 상황과 외부 요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