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0.5달러 돌파 임박?..."DOGE 현물 ETF, 트럼프 행정부서 가능할 수도"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이 0.425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DOGE는 최근 0.4400달러와 0.45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5% 이상 상승해 0.4637달러의 고점을 기록했다.
매체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도지코인은 0.430달러 이상의 가격대를 유지하며 100시간 단순 이동 평균선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DOGE/USD 차트에서 0.430달러 지지선과 연결된 주요 상승 추세선이 형성되어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단기 저항선은 0.4550달러이며, 주요 저항선은 0.4640달러로 설정된다. 만약 0.4640달러와 0.4720달러를 돌파한다면, DOGE는 0.5달러를 향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이후 0.52달러까지의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반면, DOGE가 0.4500달러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단기 하락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초기 지지선은 0.4400달러와 0.430달러이며, 주요 지지선은 0.4150달러로 나타난다. 만약 0.415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도지코인의 가격은 0.4달러 또는 0.38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현재 DOGE의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약세 영역에서 상승 모멘텀을 얻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는 50 이상으로 강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DOGE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연말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ETF스토어 CEO "DOGE 현물 ETF, 트럼프 행정부서 가능성은 존재"
한편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는 최근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새로운 행정부 아래에선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지코인(DOGE) 현물 ETF 출시가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희망적인 부분은 새 행정부가 암호화폐의 증권성을 판단하는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점이다. 프레임워크가 마련되면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을 위한 경로는 훨씬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올스타차트 소속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루이스 사익스(Louis Sykes)는 "2025년 솔라나(SOL) 현물 ETF가 출시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DOGE는 SOL에 비해 가능성이 훨씬 낮다. 월스트리트는 밈이 아닌 자산을 훨씬 더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오늘의 풍자는 내일의 ETF"라며 "누군가는 분명히 시도할 것이며 안 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