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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 XRP 급등 후속주자로 주목…베테랑 트레이, 420달러 가능성 제기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02 [17:30]

라이트코인, XRP 급등 후속주자로 주목…베테랑 트레이, 420달러 가능성 제기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02 [17:30]
라이트코인(LTC)

▲ 라이트코인(LTC)     ©코인리더스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라이트코인(LTC)의 가격이 42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암시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2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브란트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LTC의 가격 차트를 공유하며 XRP와 같은 강력한 랠리를 보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년 라이트코인은 하루 동안 21% 이상 상승하며 122.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최고가는 129.18달러로 기록되었으며, 하루 거래량은 263% 급증해 2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미결제 약정)은 37% 상승해 6억 2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XRP가 최근 2달러를 돌파하며 솔라나(SOL)와 테더(USDT)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를 차지한 가운데, 브란트는 라이트코인이 이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XRP의 최근 급등은 라이트코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낙관적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LTC는 미국에서의 잠재적 ETF 승인 기대감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개리 겐슬러의 사임 소식은 암호화폐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라이트코인이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추가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근 라이트코인이 밈코인으로 재브랜딩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지코인(Dogecoin), 시바이누(Shiba Inu) 등 주요 밈코인의 성공 사례는 라이트코인의 상승세를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현재 강력한 거래량 증가와 시장 낙관론 속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420달러라는 목표치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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